I and Thou


I and Thou



When I was little, I thought the only “I” in the world, was me. On reaching primary school and finding myself surrounded by other children of the same age, I was astounded to notice one day that a friend I’d made also thought of herself as “I,” and possessed her own “my world” of which she was the center. From that day on, doubt about what “I” actually means was planted in my mind.

Engaging with the world through travel, I found the world became you and talked to me. Perhaps there is indeed only one “I” in the universe. Infinite Is dwelling in a single I, those infinite Is various aspects of the single I. When egos engage, to each the other becomes you, and thus a connection is forged.

This series was produced with inspiration from Martin Buber’s I and Thou, and Eastern philosophy.


幼いころ、世の中に〈私〉というものは自分ひとりだと思っていた。 小学生になり、同じ年の子どもたちが集まる学校に通うようになると、ある日、 仲良くなった友だちも自分のことを〈私〉として考え、その自分を中心にした 〈私の世界〉をもっていることに気づき、不思議だった。 それ以来、〈私〉とはいったいなんだろうという疑問が私の心に棲みついた。

旅をとおして世界と向きあうと、世界が汝となって私に語りかける。 やはりこの宇宙に〈私〉というものはひとりなのかもしれない。 ひとりの私のなかに無数の私が内在し、無数の私はひとりの私のさまざまな側面だ。 我同士が向いあうと相手は互いにとって汝となり、そうして関係がはじまる。



어렸을 때, ‘나’ 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나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모이는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어느날, 친구가 된 그녀도 자기자신을 ʻ나ʻ 라고 생각하고, 그녀 중심의 ʻ나의 세계ʻ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사실이 신기하게 여겨졌다. 그 후로, ʻ나ʻ 라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내 마음에 심어졌다.

여헁을 통해 세계와 마주서면 세계가 ‘너’ 가되서 말을 걸어온다. 역시 이 우주에 ‘나’ 라는 것은 한사람 뿐일지도 모른다. 한사람의 나 안에 무수의 나가 내재하고, 무수의 나는 한사람의 나의 여러 측면이다. 두 ‘나’가 마주보면 상대는 서로에게 ‘너’가되고, 그리하여 관계가 시작된다.

이 시리즈는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그리고 동양사상에서 영감을 얻어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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